골프라는 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가 됬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프장에서의 비매너 행위들을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그런 일을 방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운드 중 티샷 순서는 어떻게 정하나요?
티샷 순서는 플레이어 자신이 직접 정할 수 있지만 캐디가 임의로 지정해도 무방합니다. 단, 같은 팀내에서도 앞팀과 뒷팀 사이의 시간 간격 등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며 너무 일찍 도착했거나 진행 상황이 원활하다면 먼저 칠수도 있고, 반대로 늦게 도착했다면 나중에쳐도 무방합니다.
캐디백은 어디에 두어야 하나요?
카트도로 위 또는 카트길 옆으로는 절대 놓으면 안되며 동행하는 사람의 시야 확보를 위해 페어웨이 중앙 쪽으로 놓는 것이 좋습니다.
동행자가 샷을 하는 동안 조용히 해야 되나요?
침묵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가벼운 대화정도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홀컵 가까이 붙여서 엄청난 집중을 해야될때라면 침묵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홀컵에 가깝게 붙였다고 소리지르는 행위는 주변 골퍼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공 찾기 어려울땐 어떻게 하죠?
공이 OB지역으로 날아가거나 해저드에 빠졌을때 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무리하게 찾으려다가 오히려 플레이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로스트볼을 이용하거나 다음 샷을 위해 잠정구를 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라운딩 시 캐디에게 반말해도 되나요?
캐디분들은 라운딩 내내 골퍼들과 함께 하는 동반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존중하며 존댓말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반말로 인해 서로 기분 상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볼마크는 제가 해도 되나요?
당연히 해도 됩니다. 플레이어 자신이 마크를 하고 스스로 리플레이스 하면 됩니다. 간혹가다 내 공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 상대방에게 물어봐도 되지만 절대 재촉해서는 안됩니다.
처음 머리를 올리는 골린이들은 골프장에서 실수할 수 있습니다. 같이 동행하는 사람이 알려주겠지만 사전에 미리 알고간다면 실수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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